6월 3일(화) 공휴일인데, 샌드위치 데이인 6월 2일(월)도 쉴까요?
안녕하세요! 😊 2025년 6월 3일 화요일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공휴일이 되면서,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 사이에 끼어있는 '샌드위치 데이'인 6월 2일 월요일의 휴무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하루만 더 쉬면 주말부터 4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과연 6월 2일도 공휴일로 지정되어 우리가 쉴 수 있는 날인지, 그 궁금증을 명확하게 팩트체크 해드리겠습니다.

✅ 결론: 6월 2일(월)은 공휴일이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5년 6월 2일 월요일은 법정 공휴일이나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은 정상 근무일 및 등교일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회사 방침이나 개인적인 연차 사용 없이는, 모든 직장인은 정상 출근해야 하며 학생들은 학교에 가야 합니다. 은행, 관공서 등도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 왜 '징검다리 휴일'은 자동으로 쉬는 날이 아닐까요?
우리나라의 공휴일 제도는 법으로 정해진 날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징검다리 휴일'이나 '샌드위치 데이'라고 해서 자동으로 공휴일이 되는 법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 임시공휴일 지정: 정부가 국민 휴식권 보장이나 내수 진작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특정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2025년 6월 2일에 대한 임시공휴일 지정 계획은 발표된 바 없습니다.
- 대체공휴일 제도: '대체공휴일'은 법정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칠 경우에만 적용되는 제도로, 6월 3일은 화요일이므로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 4일간의 황금연휴를 만드는 방법!
비록 6월 2일이 공식적인 휴일은 아니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4일간의 달콤한 연휴를 즐기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 연차/월차 사용: 직장인이라면 6월 2일에 개인 연차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날 연차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니, 휴가 계획이 있다면 미리 부서와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학교 재량휴업일 확인: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재량휴업일'로 지정하는 학교도 간혹 있을 수 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학교의 연간 학사일정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회사 재량 휴무 확인: 일부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복지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징검다리 휴일'을 회사 차원의 권장 휴가일이나 단체 휴무일로 지정하기도 합니다. 회사의 공지를 확인해 보세요.
🗓️ 2025년 6월 첫째 주, 한눈에 보기
6월 황금연휴 계획에 착오가 없도록 첫째 주 일정을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립니다.
- 5월 31일 (토요일): 주말
- 6월 1일 (일요일): 주말
- 6월 2일 (월요일): 정상 근무일 / 등교일 (연차 사용 시 휴무)
- 6월 3일 (화요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임시공휴일) - 휴무
- 6월 4일 (수요일): 정상 근무일 / 등교일
- 6월 5일 (목요일): 정상 근무일 / 등교일
- 6월 6일 (금요일): 현충일 (법정 공휴일) - 휴무
마무리하며: 현명한 계획으로 즐거운 6월 맞이하기
결론적으로 6월 2일은 공식적인 휴일이 아니지만, 개인의 연차 등을 활용하면 4일(토-일-월-화)과 3일(금-토-일)의 연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6월이 될 수 있습니다.
미리 휴가 계획을 세워 동료들과 업무를 조율하고, 6월 3일에는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하여 의미 있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